"운행 지장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열차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하선 구간에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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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서울교통공사] |
화재는 완진된 상태며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 사고로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상행선은 무정차 통과했다. 여의도역~애고개역 하행선의 열차 운행은 전면 중단됐었다.
다만 인명 피해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10시 12분께부터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현상사고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