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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从容不迫的习近平与陷入困境的特朗普

기사입력 : 2025년05월08일 15:13

최종수정 : 2025년05월08일 15:13

纽斯频通讯社首尔5月8日电(记者 崔宪圭)这场看似"剑拔弩张"的美中贸易战,因美国总统特朗普对关税政策立场的软化正迎来转折点——这是多家媒体、券商与经济专家普遍作出的观察。

中国社会科学院美国研究所经济室主任罗振兴指出,国内外舆论压力、美国经济低迷等原本担忧的情况已成现实,促使特朗普在高关税立场上有所松动。

中国权威媒体《界面新闻》报道称,特朗普4月22日承认145%的关税过高,并提及可能快速达成协议。这反映出美国的急切,也标志着美中关税对抗或迎来关键节点。

北京消息人士指出,自1月20日特朗普上任以来,美中关税摩擦本质上是围绕谈判主导权的试探战,但随着形势演变,实质性谈判时机已逐渐成熟。

《华尔街日报》也报道称,随着特朗普立场放软,其正在考虑将对华实际关税税率下调至50%至65%之间。

中国光大证券在报告中分析认为,特朗普的最新表态传递出一个信号:美中贸易战正从最紧张的阶段进入缓和期。 

分析认为,特朗普之所以改变立场,是因为资本市场利空因素(如股市低迷)以及与全球多国贸易谈判受阻所致。他希望尽快与中国达成初步协议,并期待中方在舆论上给予"台阶"。

然而,美中两国的根本立场差异依然巨大。特朗普期待中方作出大幅让步,而中国则自信时间站在自己这边,并坚信从长远看将掌握谈判主导权。 

中方判断,特朗普的高关税政策最终将因美国国内利益集团的压力而被迫调整。因此,从一开始,中国就坚持"以毒攻毒"的应对策略,以强硬的报复措施反制美方行动。 

罗振兴指出,特朗普正遭受来自美国零售、进口、汽车等主要行业的巨大压力。在4月22日放软关税立场前,白宫官员已会晤沃尔玛等大型零售企业CEO,听取他们对贸易战的担忧。

分析认为,关税对美国经济的负面影响已难以忽视,恶化的民意甚至可能引发政治危机,这迫使特朗普不得不重新考虑关税政策。

中国贸易专家指出,资本市场的反应也是特朗普调整立场的重要推动因素。《界面新闻》引用专家分析称,在特朗普宣布"对等关税"措施后,美国资本市场遭遇"股债汇三杀",即4月1日至25日标普500指数下跌1.9%,十年期美债收益率上升12个基点以及美元指数下跌4.5%。

加之美国与其他国家的关税谈判进展缓慢,进一步削弱了特朗普坚持高关税政策的可能性。

光大证券在报告中指出,尽管美国试图排挤中国,建立新的贸易联盟。但事实上,多国对封锁中国供应链深感忧虑,这让美国的意图难以成为现实。 

澳大利亚总理阿尔巴尼斯4月17日表示,将在关税战中坚决维护国家利益;墨西哥总统也称未能与美国达成任何协议。同月22日,日本拒绝扩大美产大米进口;越南总理也指出,与美国的贸易谈判不应影响其他国家利益与市场。 

4月24日,法国财政部长表示,欧盟与美国在关税问题上"距离达成协议仍遥远"。此前一天,韩国外长赵兑烈也表态称,没有任何国家希望被迫在美中之间二选一,并强调美中竞争不应是零和博弈,明确中立立场。

在局势不利的情况下,特朗普政府开始向外释放"正与中国谈判"的信号,而中国商务部则否认正在谈判。央视表示该说法毫无事实依据,中国驻美大使馆亦于25日强调,如果美国希望谈判,必须先停止施压,撤销单边关税措施。 

对此,英国经济研究机构"凯投宏观"的经济学家指出,特朗普的高关税政策已显露现实局限,目前已到了必须降低甚至取消关税的阶段。

罗振兴还指出,中国制造业在全球出口中占比超30%,美国短期内难以找到替代中国产品的供应来源,美国将难以承受由此带来的通胀压力。 

考虑到中国强劲的经济韧性、与全球各国的产业链深度融合、国际舆论氛围以及2026年美国中期选举等多重因素,主流观点认为,特朗普政府在这场关税战争中并不占据优势。(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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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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