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의회 의장실에서 공적심사위원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15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이들의 공적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여식에는 위원회 위촉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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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는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4.15 atbodo@newspim.com |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총 7명 이내로 구성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장은 의회 부의장이 맡고 의회사무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가하게 된다. 김운남 의장에 의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 4명과 시 소속 실․국장 중 1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최근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새로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김운남 의장은 김수진 부위원장, 김희섭 위원, 정민경 위원, 신인선 위원을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운남 의장은 "공적심사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의 숨겨진 공로를 조명하고, 이를 표창함으로써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