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구간 소방 대응 능력 강화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최근 8호선 연장구간의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에서 구리 소방서와 함께 '8호선 연장구간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 역사별로 진행됐으며,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구리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사 환경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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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환경 안전성 점검 [사진=구리시] 2025.04.15 atbodo@newspim.com |
구리도시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역사 근무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 긴급 구조 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적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유동혁 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 태세와 시민 안전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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