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대비·조직 활성화 위해…소통의 장 마련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경영평가 대비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근 구리시 곤충생태관 생태공원에서 직원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시청 하수과와 관리대행업체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하수도 공기업 조직 개발과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시책으로, 지난해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신발 던지기, 3인 4각 오징어게임, 과자 따먹기, 팔씨름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팀워크를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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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직원 화합 체육대회 모습. [사진=구리시] 2025.04.09 atbodo@newspim.com |
에코비트워터의 김대선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현장소장은 "구리시청 직원들과의 유쾌한 교류로 유대감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수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도 공기업과 관리대행업체 간의 상호 이해와 협업을 통한 조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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