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캠페인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목표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은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은 기존과 달리 집결지 내부에서 직접 팻말을 들고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성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박영길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속적인 성매매 근절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을 보호하고 불법 성매매를 완전하게 근절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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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불법성 홍보 [사진=파주시] 2025.03.24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벽까지 고생하는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성매매집결지를 반드시 폐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빼미 활동'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25회에 걸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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