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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产业部长官华府会见美国能源部长 讨论"敏感国家名单"议题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14:20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14:20

纽斯频通讯社世宗3月21日电 韩国政府已向美国政府对美方将韩方列入"敏感国家名单"表达忧虑,并就尽快解决该问题达成一致。

据产业通商资源部21日消息,产业通商资源部长官安德根(左)当地时间20日访问美国华盛顿,同美国能源部部长克里斯·赖特举行首次会晤。【图片=产业部提供】

据产业通商资源部21日消息,产业通商资源部长官安德根当地时间20日访问美国华盛顿,同美国能源部部长克里斯·赖特举行首次会晤。

双方就特朗普政府提出的多项主要能源议题展开讨论,并探讨了在多领域加强合作的方案。

安德根向美方明确传达韩方对于美国将韩国列入"敏感国家名单"的忧虑。两国一致同意,将按照相关程序尽快解决这一问题。

一般来说,被美国列入"敏感国家"的对象是对美国国家安全构成潜在威胁、出于政策原因需要实施特别监管的国家。特定国家可能因核不扩散、地区不稳定等原因被列入该名单。

双方还达成共识,未来将在包括液化天然气(LNG)、电力网、氢能源、小型模块化核反应堆(SMR)等核能技术在内的多个领域进一步加强能源合作。

为此,韩美两国政府商定将定期举办能源政策对话和官民联合能源论坛,建立更为紧密的交流机制。(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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