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2억 원 투입…다양한 계층 맞춤형 고용 정책 확장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주요 과제를 논의하며 5개 핵심 전략과 19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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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올해 맞춤형 일자리 9200개 창출" [사진=광주 서구] 2025.03.19 hkl8123@newspim.com |
서구는 올해 총 882억 원을 투입해 925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총 8928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과 구직자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서구 스타트업센터 운영, 청년점포 임대료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원칙을 가지고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