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市举办"规制改革讨论会" 倾听外国人及留学生诉求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0:43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0:43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3日电 韩国首尔市政府11日下午在首尔市政厅座谈会场举办了"外国人·留学生规制改革讨论会"。此次会议旨在倾听外国人在首尔生活过程中遇到的不合理或不必要的规制,共同寻求改进方案,以吸引更多优秀的外国人才并改善外国人的居住环境。与会者包括来自20个国家的20名外国人,涵盖留学生、创业者和大学教授等。

规制改革讨论会现场。【图片=首尔市政府提供】

与会者针对签证制度、外国人创业、生活与居住环境、学校生活等问题发表了意见,并分享了他们在日常生活中遇到的不便、不合理的歧视性规制和经历。首尔市政府还通过事先征求意见的形式,从其他生活在首尔的外国人收集了1000多个关于规制改革的建议,引发了热烈讨论。

在韩国的外国留学生中,居住在首尔的留学生占比最高,达到33%,约6.9万人。他们对学业期间的就业限制问题,如实习、兼职工作的行业和工作时间,提出了最多的改进要求,建议消除在学业期间的就业限制。对此,首尔市政府表示,为了让优秀人才长期居住在首尔,为首尔的经济发展做出贡献,提供就业前的实践机会或探索就业方向的机会非常重要。市政府计划推进"首尔市广域型签证示范项目",以化解这一问题上的限制。

外国人在就业方面存在签证类型、从事行业的限制。因此,外国人认为有必要专门提供针对他们的就业信息。对此,首尔市政府回应称,将与中小风险企业振兴公团合作,在留学生和国内中小及风险企业就业对接平台"K-Work"上开设"首尔市专业外国人才就业馆",并在首尔全球中心设立就业咨询窗口,为外国人提供有关就业和签证转换等咨询服务。

在创业领域的规制问题上,外国人提出了"营业地址提供"服务的必要性。外国人在办理创业签证(D-8-4)时需要先办理营业执照,但对于早期创业者而言,资金不足,难以在异国找到与居住空间分离的创业空间。首尔市内有23家创业扶持中心,国内外创业公司都可以入驻,并使用中心的地址作为营业地址,这可以解决外国早期创业者在营业地址方面的问题。特别是,首尔市政府从今年起将"首尔创意经济创新中心"的部分入驻空间留给5家外国公司,帮助优秀的外国创业人才在首尔稳定发展。 

总体来看,目前最紧迫的课题是消除有关签证制度的规制。复杂的签证制度和处理程序以及行业限制是最多外国人提出改进建议的问题。对此,首尔市政府计划深入研究在讨论会上收集的建议,制定改进方案,并与韩国法务部进行协商。 

在生活与居住环境方面,许多外国人表示,由于语言沟通问题,办理银行账号、开通手机服务、就医等方面存在许多实际困难。为了解决外国人在日常生活中因语言沟通问题而遇到的困难,首尔市政府表示,将在首尔全球中心等外国人支援机构和外国人门户网站等进一步扩大多种语言服务和行政信息的提供范围。

此外,首尔市政府与与会者就各国人交流平台、国内外交流与沟通、韩语教育支援扩大等问题进行了深入讨论,以帮助外国人适应在韩生活。首尔市政府今年大幅扩大或新推出了相关项目,并将通过首尔全球中心、外国人居民中心、地球村中心、家庭中心等,积极宣传相关项目,鼓励更多外国人参与其中。市政府今年将推进"环游首尔三十天"活动,让留学生亲自体验首尔的文化,提升对首尔的友好度和理解度,帮助他们早日适应首尔的生活。(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1.7%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9.3%에 그쳤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였다.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orea Election Pool·KEP)는 3일 오후 8시 공동 예측(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EP는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소속돼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찬대·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 및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3 pangbin@newspim.com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5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39.3%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차이는 12.4%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7.7%로 3위에 그쳤다. 전국 시도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49.3%, 경기 55.8%, 인천 53.6% 등 수도권에서 우위를 점했다. 광주 81.7%, 전남 80.8%, 전북 79.6% 등 호남권에서도 두 후보들을 따돌리고 크게 앞섰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충청권도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대전 51.8%, 충남세종 51.3%, 충북 51.1%로 기록됐다. 제주도 이재명 후보에게 57.9% 몰렸다. 보수세가 강한 걸로 평가받는 강원과 울산도 이재명 후보로 돌아섰다. 울산은 이재명 46.5%, 김문수 44.3%로 나타났다. 강원은 이재명 48.4% 김문수 42.2%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선대위원장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안철수, 김용태, 나경원, 권성동. 2025.06.03 mironj19@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대구에서 67.5%, 경북은 64%를 얻어 그나마 보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한 부산에서도 49%, 경남에서 48.8%를 얻어 가까스로 이재명 후보를 제쳤다. 출구조사는 미리보는 개표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득표율과 당선까지 맞춰 정확성을 인정 받았다. 당시 KEP는 윤 전 대통령의 득표율을 48.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를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날 아침 최종 발표한 개표 결과에서 윤 전 대통령은 48.56%, 이 후보는 47.83%의 득표율을 보였다. 다만 출구조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KEP는 해당 선거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으로 압승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192석이었다. KEP는 격전지 18곳에서 승패를 거꾸로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을 78.80%로 집계됐다. right@newspim.com 2025-06-03 20:31
사진
이준석 7.7%에 선대위 '침묵'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일 대선 지상파 3사 출구 조사에서 7.7%를 기록했다. 당초 두자릿수를 기대했던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천하람 선대위원장은 "지방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천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직후 소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5.06.03 choipix16@newspim.com 그는 "이준석 후보가 자랑스럽다. 그리고 사표 방지 심리와 관행적 투표 심리를 뚫고 압도적 새로움과 미래를 선택해주신, 이준석 후보를 선택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이 진심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준석 후보의 대선 도전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과정이었다"며 "거대 양당에 비해 돈과 조직이 압도적 열세인 상황에서 국민만 믿고 멋지게 완주했다"고 평가했다. 천 선대위원장은 "특히 이번에 유례 없이 높은 투표율은 이준석 후보의 2030 젊은 유권자 지지와 중도층의 폭넓은 지지가 국민들의 높은 투표참여로 작동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혁신당의 구성원들은 이런 성취가 흩어지지 않도록,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도록 이준석 후보와 힘을 합쳐 지방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다만 상황실 내 선대위 관계자들은 두자릿수대 득표율을 예측했던 만큼 어두운 기색이 역력했다. 출구조사 발표 직전, 손깍지를 낀 채 상기된 얼굴로 대기했던 당 지도부들은 결과가 나오자 작게 한숨을 내쉬거나 자리를 이석하기도 했다. 발표 30분 전인 오후 7시31분에는 천 선대위원장이 "다들 고생했다"며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9시쯤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allpass@newspim.com 2025-06-03 20: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