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1시41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차량 10대와 진화인력 80명을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여만인 오후 2시 41분쯤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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