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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용보증기금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10:20

◇본부장 보임·전보
▲경영기획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최종천 ▲호남영업본부 강현구 (이상 보임)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이상 전보)

◇부서장 승진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미래전략실 김기완 ▲성과관리부 임현수 ▲업무지원부 박영주

◇지점장 승진
▲강서 최무승 ▲광산 신용화 ▲남양주 송명호 ▲목포 문일재 ▲사상 이송필 ▲성서 우병관 ▲시화 김대중 ▲안산 한기황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창원 정우석 ▲포항 홍승만

◇부서장 전보
▲4.0창업부 강종신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허승욱 ▲ICT전략부 강용묵 ▲감사실 김종수 ▲고객지원부 김은희 ▲비서실 강희성 ▲빅데이터부 김상덕 ▲신용보증부 정효태 ▲인프라보증부 송철의 ▲플랫폼금융부 유훈석 ▲홍보실 강형모 ▲감사실 감사부장 김윤기 ▲감사실 감사부장 안정복 ▲감사실 감사부장 이승미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최한중 ▲강남스타트업 유희준 ▲강릉 박종형 ▲강북 이은상 ▲경기신용보험센터 고만진 ▲경남재기지원단 이재원 ▲경산 이종구 ▲경주 이민희 ▲고양 황현귀 ▲고양재기지원단 나근진 ▲광주 김정열 ▲광주재기지원단 명대일 ▲광주첨단 김선옥 ▲구미 강성준 ▲군산 김정목 ▲군포 김형태 ▲김포 강영철 ▲김해 조성웅 ▲김해중앙 박성국 ▲남동 임택규 ▲녹산 이인규 ▲대구 류길하 ▲대구스타트업 정화섭 ▲대구재기지원단 정기호 ▲대전 반기정 ▲대전재기지원단 황의구 ▲동대문 박흥수 ▲동대문재기지원단 이우철 ▲동래 유동현 ▲동해 박도현 ▲마산 원찬희 ▲마포재기지원단 이동호 ▲마포청년스타트업 김남경 ▲반월 송영건 ▲방배 권혁일 ▲보령 임정용 ▲부산스타트업 한상우 ▲부산신용보험센터 서상원 ▲부산재기지원단 손용호 ▲부천 손종욱 ▲부평 박만진 ▲서부신용보험1센터 손성빈 ▲서산 이철 ▲서울서부스타트업 계종성 ▲성남 임재형 ▲세종 박태준 ▲송파 양정일 ▲순천 곽정봉 ▲스케일업금융센터 이정연 ▲시흥 고은선 ▲아산 박상필 ▲안양 박성모 ▲양산 강문일 ▲양재 권석찬 ▲여수 임도형 ▲영등포재기지원단 박병성 ▲오산 김종희 ▲용인 이정균 ▲울산스타트업 유종주 ▲유동화보증센터 조영직 ▲의정부 이상우 ▲이천 고지호 ▲익산 양용준 ▲인천 권성길 ▲인천스타트업 윤석중 ▲인천신용보험센터 김흥일 ▲인천중앙 정희주 ▲전주 이형열 ▲전주서 황인국 ▲정읍 김현균 ▲진주 허일영 ▲진천 차선호 ▲천안 조선익 ▲청라 박상봉 ▲청주 조준기 ▲충정로 이인수 ▲칠곡 배중현 ▲테헤란로 전승민 ▲통영 최병욱 ▲판교스타트업 김윤원 ▲평택 유성근 ▲포천 전성옥 ▲하남 정계승 ▲해운대 정완섭 ▲혁신성장심사센터 이혜옥 ▲화성 정진구 ▲화성서 김상민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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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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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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