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음성군과 군 의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일상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충북 지자체 중 처음 지급되는 것으로, 주민등록이 등재된 군민과 외국인 등록자 9만 2500여 명이 대상이다.

지급금은 음성행복페이로 2월 말부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제 위기와 대설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하여 지원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원금의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2월 중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