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해 첫 휴일,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호텔 옥상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일 오후 2시35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호텔 옥상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0분만인 이날 오후 3시1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호텔 9층의 15평 규모 공조실과 배기설비 1기가 소실돼 소방 추산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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