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위기 속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25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 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영환 지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
이어 "각 시도 지역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시도지사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김 지사의 협의회장 추대를 계기로 충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당도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출범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