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 지원사업 통한 예술 저변 확대
미술·비즈·가죽 공예의 새로운 미학 제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열리고 있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작품전시회 [사진=창원시] 2024.12.09 |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입주한 청년예술인 3명이 8개월간의 창작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미술회화의 남희주, 비즈공예의 서은주, 가죽공예의 최예진이 각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3일까지 지하상가 A열 4호, 5-1호에서 진행된다.
전시기간 중 청년예술인들이 기획한 원데이클래스도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참여가 이루어졌다"며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 기회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창작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