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노보, 물린 자들의 희망 ②엇갈린 3상 전망, "그래도 베팅할 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간스탠리·UBS, 낮은 성공 확률 전망
"시판 시 작년 매출의 37% 증액 효과"
단스케방크 "긍정적 결과 나올 가능성"
"알츠하이머 제외해도 매력적인 주가"

이 기사는 10월 23일 오후 4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보에 물린 자들의 희망 ①'개발 독주' 알츠하이머 3상 연내 발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노보의 알츠하이머병용 세마글루타이드는 '질병변형 치료제'를 목표로 한다. 질병변형 치료제는 질병의 근본 병리생리학적 메커니즘에 개입해 임상 진행에 지속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약물에 붙는 이름이다.

◆엿갈린 시각

다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알츠하이머병 3상 임상시험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엇갈린 시각을 보낸다. 모간스탠리와 UBS는 성공 확률을 각각 25%와 10%로 본 한편 단스케방크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골드만삭스는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베팅해볼 만하다고 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포장재 [사진=블룸버그통신]

모간스탠리는 "시험 설계상 한계 때문에 낙관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정상 체중에다가 비당뇨병 환자 비중이 높다며 이런 환자군은 GLP-1 약물로 인지 기능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큰 비만인과 당뇨병 환자에 GLP-1 약물을 써야 경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한적인 용도라는 거다.

3상 이 성공해 시판될 경우 예상되는 매출액 증진 효과는 작년 전체 매출액 기준 40%가량으로 추정된다. UBS는 연간 150억달러 추가 매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 405억달러 대비 37%다. 미흐조시큐리티스의 자레드 홀츠 애널리스트는 "약간의 효과만 나와도 예방 목적으로 쓰려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단스케방크는 환자 데이터베이스 같은 후향적(축적된 과거 기록) 연구 자료를 분석해보니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단스케방크는 "GLP-1이 일종의 인지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신호가 있다"며 "특히 노보의 현재 주가를 고려할 때 투자를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했다.

◆위험 대비 보상 '매력'

노보의 주가는 현재 53.38달러(22일 종가)로 작년 6월 최고가 142.43달러 대비 1년 4개월 동안 63%나 하락한 상태다. 예상 연간 이익 대비 주가를 의미하는 포워드 PER(주가수익배율)는 동종업계를 크게 밑돈다. 노보의 포워드 PER은 14.4배로 시킹알파가 집계한 업계 중앙값 19배를 대폭 하회한다.

노보노디스크 포워드 PER 5년 추이 [자료=코이핀]
노보노디스크 연간 실적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달러화 기준) [자료=코이핀]

일부 전문가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을 제외하고 봐도 현재 주가가 위험 대비 보상 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이 근거로 드는 것은 올해 4분기 중 예상되는 노보의 경구용 비만약(위고비) FDA 승인이다. 또 비만약 파이프라인이 두터워 앞으로 몇 달 동안 호재가 될 만한 임상 결과가 연달아 나올 것이라는 점도 뒷받침한다.

노보의 파이프라인 전략은 세마글루타이드 의존도를 낮추고 환자별 맞춤형 치료 옵션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로 경구용 비만약은 세마글루타이드로 같은 성분이지만 개발 중인 카그리세마는 세마글루타이드에 카그릴린타이드를 섞어 효과를 높인 복합체다. 카그릴린타이드는 포만감 호르몬인 아밀린을 모방해 만든 합성 물질로 체내 아밀린 수용체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파이프라인의 또 다른 후보인 아미크레틴은 GLP-1 수용체와 아밀린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도록 설계된 단일 분자다. 카그릴린타이드 단독요법도 있는데 이는 아밀린만 쓰는 약으로 GLP-1 계열 약물의 부작용에 민감한 환자에게 대안이 된다. 또 GLP-1·GIP·글루카곤의 3가지 수용체를 한 번에 자극하는 3중 작용제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평균적으로 상정하는 1년 내 노보의 주가 반등폭은 14%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9명이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60.72달러로 현재가 대비 14%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의견은 6명이 매수, 2명이 중립, 1명이 매도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