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하이닉스가 12일 외부 생성형 AI 도입을 본격 검토했다
- 곽노정 대표는 보안 체계 선행을 전제로 AI 활용 확대를 논의했다
- MS·오픈AI 등 도입 검토하며 단계적 적용과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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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사장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 재설계해야"…AX 전환 속도낸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사내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외부 생성형 AI 도입을 본격 검토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외부 AI 서비스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내놓은 데 이어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AI 기반 업무 혁신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열린 '뉴 이천포럼' CEO 타운홀 행사에서 구성원들과 AI 시대의 업무 방식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곽 사장은 생성형 AI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자체 A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외부 AI 서비스 활용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AI 솔루션과 오픈AI의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 여부를 보안·시스템 환경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기술 유출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구성원들은 AI 교육 확대와 사내 플랫폼 고도화, 컴퓨팅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사장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며, 구성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AI 활용 역량이 향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