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태한 선관위 특검은 18일 의혹 해소를 약속했다
- 그는 정치적 선입견 없이 사실관계로 진실 규명하겠다고 했다
- 특검은 투표용지 부족 등 선관위 의혹 전반을 수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임명된 이태한(60·사법연수원 23기) 특검은 18일 "특검의 역할은 의혹을 확대하는 게 아니라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선입견 없이 사실 관계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떠한 외부의 영향이나 정치적 고려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특검은 "앞으로 구성될 특검팀은 여당이나 야당 어느 쪽에도 불리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겠다"며 "가장 중요한 책무는 정치적 선입견 없이 사실관계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선거 관리 과정에서 어떤 구조적, 제도적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국민의 참정권을 지킨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법에 따라 특검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표 한 표가 공정하게 행사되고, 그 결과가 국민의 뜻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어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번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비롯한 선관위에 대한 여러 의혹은 반드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특검은 1966년 출생으로 경남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울산지검, 수원지검, 서울남부지검 등에서 부장검사를 지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와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선관위 특검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 실시간 투표자 수 조작, 외유성 해외 출장, 선거 물품 용역 입찰 비리 등 선관위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전반을 수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이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과 특별수사관 7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