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정수장 수질 개선 및 운영 실태 분석
특산품 개발과 산림 치유 관광의 미래 전망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역 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4일 밀양시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12.05 |
안 시장은 지난 4일 주요 농업, 임업 현장과 사업장을 방문하며 지역 자원과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교동정수장에서 상수도 시설의 수질 관리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산외면의 레몬머틀 재배지에서는 특화 농업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며, 밀양 특산품 개발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단장면의 육림 조성지에서는 산림 치유 관광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감물리 저수지와 투명 꽃 작은 도서관에서 안 시장은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안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깊이 살필 수 있었으며'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