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핵심 공약...평생 살고 싶은 도시 조성 목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생애복지플랫폼 2.0'을 통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으로, 특히 디지털 복지플랫폼 구축을 통해 One-Stop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임산부부터 노년층까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정책 43개가 개발됐다. 또한 인구 유입과 출생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생애복지플랫폼 2.0에서는 모바일 앱 개발, 광양복지 400플러스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 중 모바일 앱은 2025년 공개 예정이며, AI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향후 생애복지플랫폼위원회를 구성해 포용적 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