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5계단 오른 125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 19일 팔레스타인과 비긴 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FIFA가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22위보다 1계단 내려앉은 23위에 랭크됐다. 제자리를 지킨 일본(15위) 1계단 상승한 이란(18위)에 이어 아시아 3위다. 뒤이어 2계단 하락한 호주가 26위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KFA] |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원정 2경기에서 쿠웨이트를 3-1로 눌렀지만 팔레스타인과는 1-1로 비겨 랭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예선 2-0 이겨 125위로 5계단이나 뛰었다.
아르헨티나는 변함없이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5위도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순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0위에서 19위로 1계단 올랐다. 아시아에서 일본(7위) 북한(9위) 호주(15위) 중국(18위)에 이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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