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는 2일 비수도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94곳에 장기·저리 정책자금 1000억을 지원했다
-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최대 40억 한도로 연 1~2% 고정금리로 15년간 융자한다
- 이번 지원으로 응급실 시설·장비 개선과 인건비 등 경영난을 덜고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대 연 1%대까지 고정금리 혜택
8월 KB국민은행 심사 후 대출 OK
"어디서나 적절한 서비스 받도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비수도권 또는 응급의료 취약지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자금(융자금) 1000억이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비수도권 및 응급의료 취약지에 소재하는 응급의료기관 94개소에 장기·저리의 융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응급의료 취약지는 지역응급의료센터에 30분 이내 도달이 어렵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1시간 이내 도달이 어려운 인구가 지역 내 30% 이상인 98개 시·군·구를 말한다.
이번 융자지원은 응급의료기관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융자한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0억원, 지역응급의료센터 20억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10억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저리인 연 2% 고정금리이며 대출 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장기 조건이다. 응급의료 취약지에 소재하는 기관은 금리가 연 1% 고정금리이며 대출 기간은 동일하다.
복지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비수도권에 소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다.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친 결과, 권역응급의료센터 9개소에 182억원이 지원된다. 1개소당 평균 20억원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취약지 소재 7개소 포함해 44개소에 449억원이 지원된다. 1개소당 평균 10억원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 41개소에 지원되는 금액은 369억원으로 1개소당 평균 9억원이다.
융자 대상 기관으로 결정된 응급의료기관은 오는 8월부터 심사를 받은 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취급은행으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의 가까운 영업점에서 심사받으면 된다.
복지부는 융자금을 응급실 시설 개선과 장비 교체 등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비용과 의료진 인건비 등 운영비 등 재정 여건 개선 비용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정책자금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이번 융자지원으로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의 경영 어려움을 덜고 필수 의료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국민 누구나 어디서나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