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관계·국제정세 의견 제시 방침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원외 모임 '초일회'는 다음달 1일 월례모임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초일회는 다음달 1일 김 전 총리를 초청해 '미국 대선 평가와 한미관계 국제정세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토론을 벌인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
김 전 총리는 최근 미국 대선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특강을 한 뒤 지난 15일 귀국했다. 그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트럼프 시대 출범 이후 한미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한 격조높은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앞서 초일회는 지난 3일 유인태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한국정치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다양한 정치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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