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06일 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3Q24 Review: 남아 있는 여러가지 숙제들'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중립(유지)'로 제시하였다.


◆ 카카오페이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아직 쉽지 않은 수익성 개선. 결제사업부의 성장률 둔화가 아쉬움. 2024년 들어 매출 성장률이 서서히 하락하고 있음.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이 여전히 예상보다 느리게 일어나고 있음. 2025년에도 흑자전환을 낙관하기는 쉽지 않아 보임. 밸류에이션 또한 여전히 높은 상황인 만큼 매출 성장률이 하락 전환한 점 또한 부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3Q24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826억원(+17.2% YoY, +0.4% QoQ) 75억원(적자지속 YoY, 적자지속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손실 81억원)에 부합. 결제사업부 매출액은 1,229억원(+8.3% YoY, +1.2% QoQ)을 기록. 2분기 TPV(거래액)는 42.2조원(+16.7% YoY)를 기록했으며 매출과 관계있는 Revenue TPV는 12.4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18% 성장. 금융사업부 매출액은 550억원(+46.0% YoY, -0.2% QoQ)을 기록. 대출중개 및 보험 등 주요 사업부가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 전체 영업비용은 1,937억원(+15.0% YoY, +0.5% QoQ)를 기록. 그 외에 티메프 사태에서 일회성 대손충당금이 312억원 발생해 당기순손실은 275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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