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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취임까지 남은 과정은…내년 1월 6일 상·하원 회의서 당선인 발표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21:01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07:05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11·5' 대선에서 승리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선거 결과 예상 밖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둔 만큼 정권 이양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6일 상·하원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공표될 때까지 '잠정 당선인'의 신분을 갖는다. 아직 공식적으로 당선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 선거 제도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각 주에 배당된 선거인단을 뽑고, 이 선거인단이 다시 각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인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방식이다.

선거인단이 유권자 의사에 반해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도 있고 이를 막을 법적 수단도 없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향후 일정으로는 우선 개표를 마친 50개 주(州)는 12월 11일 각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 수에 맞춰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한다. 예를 들어 트럼프가 승리한 주에서는 전원 공화당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명단을 작성한다.

이어 실시되는 선거인단 투표는 12월 둘째 수요일 다음 화요일에 실시된다. 올해는 12월 17일이다. 이때 각 주별로 의회에 모인 선거인단이 투표를 한다.  이 결과는 12월 25일까지 연방 의회로 송부된다.

내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린다. 현직 부통령이 상원의장으로서 개표를 주재하고, 차기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인이 누구인지 선언한다.

한편 당선이 확정된 트럼프는 이날 선거 승리와 동시에 연방총무청(GSA)로부터 사무실 공간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정보 브리핑도 받는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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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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