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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TYM은 국내 최대 농기계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이하 KIEMSTA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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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M-TYMICT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KIEMSTA2024'에 참가했다. [사진=TYM] |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총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KIEMSTA2024에서 TYM은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승용관리기 등 존디어, 이세키 브랜드를 포함해 폭 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먼저 TYM은 2025년에 출시할 신제품 'T4058P'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율주행 2단계 기술력이 적용된 중형 트랙터 'T76'과 대형 트랙터 'T130'도 전시된다. 최근에 판매를 시작한 국내 독점 공급 존디어 트랙터 '5075E'의 전시와 사전예약도 진행된다.
또한, 유압자동제어미션을 적용해 부드러운 선회 능력과 작업 능률을 자랑하는 'CX6130'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최초로 자율주행 종합검정을 통과한 이앙기 'RGO-690'이 전시되는 등 총 13개의 TYM 농기계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엑스코 서관 1층에 최대 규모로 마련된 TYM 전시 공간에서는 고객이 자가정비를 할 수 있는 고품질의 부품 키트를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버츄얼 환경에서 제품을 상세히 볼 수 있는 '3D World' 공간과 '텔레매틱스시스템(S.A.M)', '자율주행시스템(D.A.V.E)' 등 TYM 첨단 농업 기술 '마이티와이엠(MYTYM)'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TYM은 KIEMSTA2024 참가를 기념해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현장에서 존디어 5075E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최종 구매할 시 전륜 타이어 1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부스에 방문하고 체험 미션을 완료하면 룰렛 이벤트로 풍성한 경품을 준다. 마지막으로 3D World를 통해 버츄얼 트랙터를 체험해보고 제품 견적을 신청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첨단 농기계 기술 개발 기업 TYMICT도 이번 KIEMSTA2024에 별도로 부스를 준비해 참가한다. TYMICT는 엑스코 동관 1층에 6부스 규모로 TYM 트랙터 'K48C'와 '애그딕트(AGDICT)' 농기계 자율주행키트(자동조향시스템) A 시리즈 'AD100'을 전시한다.
애그딕트는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성을 예측해 필요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TYMICT의 디지털 농업 통합 브랜드다. TYMICT는 지난 6월 기존에 사용 중인 농기계에 장착해 수동 조작 대신 자율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자율주행키트 A 시리즈를 출시했다. 고객들은 K48C 또는 체험 부스를 통해 AD100을 직접 조작하고 농기계 자율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TYMICT는 KIEMSTA2024 기간 동안 현장에서 AD100을 사전예약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내 진행되는 체험 미션 이벤트를 통해서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TYM 및 TYMICT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농기계 전시회를 넘어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한 'KIEMSTA2024' 참가를 통해 다양하고 정교화된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게 되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발전하는 TYM과 TYMICT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