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께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불은 20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다세대 주택 1층에 사는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주택 내부 10㎡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