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파월 연착륙 자신감에 상승…다우·S&P500 신고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3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유지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5포인트(0.04%) 오른 4만2330.15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31포인트(0.42%) 상승한 5762.48로 집계됐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9.58포인트(0.38%) 전진한 1만8189.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공개 발언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예상대로 경제가 움직인다면 올해 남은 2차례 회의에서 25bp(1bp=0.01%포인트(%p))씩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달 연준이 또 한 번 50bp의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일부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오는 11월 50bp는 아니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하는 상황에서도 고용시장 강세가 지지되며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파월 의장도 지난번 50bp 인하에 대해 정책을 재조정할 시간이 됐다는 위원들의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결정은 우리의 정책 기조의 적절한 재조정으로 고용시장의 강세가 완화하는 경제 성장률 및 우리의 목표로 꾸준히 낮아지는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유지될 수 있다는 우리의 커진 자신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11월 6~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내릴 확률을 65.3%, 50bp 인하할 가능성을 34.7%로 각각 반영 중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그(파월)는 경제 강세를 계속해서 언급했지만, 추가적인 둔화가 있을 가능성도 열어뒀다"며 "11월 회의 전 더 많은 지표 발표가 있으며 연준은 그러한 발표를 신중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통상 약세를 보여온 9월이지만 올해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이번 달 S&P500지수는 2.01%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2.69%, 1.85% 올랐다.

3분기 중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5.53%, 2.58% 전진했고 다우지수는 8.21% 급등했다.

바워삭 캐피털 파트너스의 에밀리 바워삭 힐 최고경영자(CEO)는 "역사적으로 연중 가장 약한 분기에도 강세장은 살아남았다"며 "기업 실적이 계속 강하고 금리가 하락하며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을 이어간다면 최소한 연말까지 이러한 추세가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종목별로는 CVS헬스가 2.44% 상승했다. 헤지펀드 글렌뷰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CVS의 영업 개선 요구를 위해 경영진을 만날 것이라는 소식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는 신규 투자 유치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2.45% 올랐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보다 4.8bp(1bp=0.01%포인트) 상승한 3.798%를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은 8.6bp 급등한 3.648%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39% 오른 100.78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29% 내린 1.1134달러, 달러/엔 환율은 1.06% 상승한 143.66엔을 각각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전장보다 1센트 내린 68.17달러에 마감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은 21센트(0.3%) 밀린 71.77달러를 기록했다. 9월 한 달간 WTI는 7.3% 하락했으며 브렌트유는 8.9% 내렸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전장보다 온스당 0.3% 하락한 2634.75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온스당 0.9% 밀린 2634.75달러를 가리켰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2.00% 내린 16.62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20팀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히든스테이지 제2·3회 출신인 민물결, 신직선, Che!vee, OTWO 등이 재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예선 심사는 창작력(40%), 실연 역량(20%), 대중성(30%), 지원 성실도(10%)의 배점으로 진행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심부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20팀을 보면 여성과 20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합격자 중에서는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 참가자 수가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과 팀을 합산하면 혼성 팀 2개를 포함해 팀 부문 참가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 김나라(27), 박희수(32), 혼즈(32), 변미리(26), 오아(30), 신직선(36), 도이주(20), 마린(28), 채수빈(27), 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 최혁준(심각한개구리·33), 윤준(27), 윤태경(34), 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에 재도전해 다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합격자 20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여의도 본사에서 유튜브 녹화가 시작, 총 20팀의 유튜브 라이브클립이 제작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명(팀)씩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인 TOP 10 순위 결정전은 9월 중 오프라인 공개 무대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문체부장관상인 대상(5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명)·루키상(1명) 각 200만 원 등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1 17: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