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30일까지, 가을 패션 트렌드 제시
AR기술로 명품 매장 연출, 쇼핑 즐거움 극대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베스트 패션쇼(Best Fashion SHOW)' 특집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공개하고, 패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개최한 '뉴 컬렉션 쇼'에서 LBL, 조르쥬레쉬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누적 주문액 400억 원을 돌파한 이번 행사는 이번 '베스트 패션쇼'를 통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단독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공개하고, 카드 할인 7%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토)부터 30일(월)까지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지속 공개하며 패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 (오른쪽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화보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특별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 단독 브랜드 '폴앤조'의 모델 여연희가 출연해 런웨이를 선보인다. AR기술을 활용해 명품 매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의 김지연 패션부문장은 "이번 '베스트 패션쇼'는 신상품 공개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쇼핑의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패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