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테오젠이 ALT-B4 유럽 특허 허여 결정을 받아 글로벌 독점권을 강화했다.
- ALT-B4는 도메인 스와핑 기술로 개발된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핵심 물질이다.
- MSD 등 7개 글로벌 제약사가 ALT-B4를 활용 중이며 미국·유럽 특허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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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가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 허여(Intention to Grant) 결정을 받으며 글로벌 독점권을 강화했다.
회사는 향후 유럽 각국에서 필요한 등록 절차를 진행해 최종 특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알테오젠은 유럽 지역에서 ALT-B4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의약품 시장을 중심으로 ALT-B4 관련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유럽 특허 등록 허여도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ALT-B4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의 핵심 물질이다. 알테오젠은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PH20과 다른 종류의 히알루로니다제 도메인을 교차 결합하는 도메인 스와핑(domain swapping) 기술을 적용해 해당 물질을 개발했다.
현재 ALT-B4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SC 제형 전환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MSD를 비롯해 AstraZeneca, GSK, Biogen, Daiichi Sankyo, 인타스 등 총 7개 글로벌 제약사가 ALT-B4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한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ALT-B4를 적용한 첫 상업화 사례는 MSD의 키트루다SC다. 해당 제품은 미국에서 'Keytruda Qlex™'라는 제품명으로 지난해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ALT-B4 플랫폼의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알테오젠은 앞서 미국에서도 ALT-B4 물질특허를 등록해 2043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회사는 물질특허 외에도 조성물 특허와 용법 특허 등을 포함한 복합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ALT-B4에 대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