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의 조화
독창적 패턴의 뉴욕 감성 아이템 출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24 FW 뉴 컬렉션 쇼(New Collection SHOW)'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시미어, 실크 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고급 아이템에서부터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와 구성을 갖춘 실용적인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소재 고급화와 실용성을 강조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21일(수)부터 '24 FW 뉴 컬렉션 쇼'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패션 성수기 승부수를 띄운다. 왼쪽부터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폴앤조 화보사진.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행사에서는 파리, 뉴욕 패션위크 트렌드를 반영한 후드, 케이프 코트부터 차분한 색감의 '조용한 럭셔리' 스타일 니트까지 폭넓은 아이템이 소개된다. 특히 'LBL'은 밍크 후드 하프재킷과 캐시미어 후드 니트코트 등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캐시미어 가디건과 가을 팬츠 등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단독 브랜드인 '바이브리짓'과 '조르쥬레쉬'도 실용성과 다구성 아이템을 강조하며 신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폴앤조'와 '데렉 램 10 크로스비'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독창적 패턴과 뉴욕 감성의 차별화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고급 소재에 집중한 프리미엄 상품부터 다구성, 합리적인 가격의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