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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에 안긴 SK렌터카, 이정환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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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주총회, 이정환 대표와 박상욱 CFO 선임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렌터카는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로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정환 대표이사와 박상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사진=SK렌터카] 2024.08.21 beans@newspim.com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다. 

특히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CEO를 역임하며 적자였던 회사를 2022년 중고차 업계 규모 2위, 영업이익률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모빌리티 업계에서의 성공적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SK렌터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신임 CFO 역시 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이슈 해결 능력을 토대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 이튿날인 21일 SK렌터카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열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차량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해 SK렌터카를 '업계 선도 카라이프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어피니티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해 짧은 기간 내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 사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라며 "SK렌터카의 30여 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부심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성장, 합리성, 스피드로 요약되는 어피니티의 성공 DNA를 회사 운영 전반에 접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SK렌터카 임직원으로서 꼭 지켜야할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쉽고 편한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자는 초심을 가슴 깊이 간직하여 앞으로 맞닥뜨릴 도전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 신임 대표는 SK렌터카가 추구해야할 네 가지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먼저, 성장을 위해 과감하고 집요하게 도전할 것을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SK렌터카가 최단 기간 내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SK렌터카가 고객 친화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기간과 조건으로 렌털 상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통합을 이룰 것이라 역설했다. 이를 위해 상품 및 서비스 구조, 오프라인 및 온라인 고객 접점을 원점부터 재검토하고 고객 친화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그간의 관행을 혁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민첩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 강조했다. 데이터에 근거한 차량 잔가 예측과 가격 책정을 통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SK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고차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의 정제 및 분석 역량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킬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와 역량 및 성장 가능성에 따라 보상과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나오는 어떤 아이디어라도 편견 없이 수용하여 소규모 테스트를 실시한 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신속히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민병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대표는 "신임 대표를 포함한 SK렌터카 전 임직원과 함께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피니티는 이 여정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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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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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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