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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 8월 분양 예정

기사입력 : 2024년08월02일 13:47

최종수정 : 2024년08월02일 13:47

주변 아파트 포함 1만여 세대 수요 확보 가능한 총 12호실 규모의 단지 내 상가
코너형 입지에 100% 단지 전면부 설계… 초품아, 도보 역세권 갖춘 입지 돋보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상가 시장에 변화 조짐이 크게 불고 있다. 주요 지역의 상권은 이른바 죽을 쑤고 있는 것과 달리 '단지 내 상가'는 때아닌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는 이유와 수요자들 관점에서 눈여겨볼 만한 '단지 내 상가'는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상가 시장을 논할 때 유행 즉 트렌드를 빼놓을 수 없다. 흔히 말하는 핫플레이스 상권은 핫플레이스 상권은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 희소성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열기도 금방 식는다. SNS 등에서 급증하는 추세만큼 쉽게 식상해지기 때문이다.

유행이 식으면서 폐점포 자리를 최근 유행하는 가게들이 채우고, 또 유행이 지나면 다시 폐점이 속출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쉽게 달아오른 핫플레이스 상권은 내실을 다질 준비 기간이 짧아 '젠트리피케이션(급격히 높아지는 임대료로 지역민들이 떠나는 현상)'과 같은 논란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인기가 급격히 사라져, 결국 임차인들만 피해를 보기 쉽다는 얘기다.

하지만 '단지 내 상가'는 이러한 문제와는 거리가 다소 멀다. 일반적인 상업지역 내 위치한 상가들과 달리 변함없는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확보한 데다, 부수적으로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까지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아파트가 준공되고, 상가까지 입점하게 되면 곧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다. 상권이 형성되길 기다리거나 유행을 찾는 일반 상업지역의 상가와는 또 다르게 초기 투자 비용 회수가 빨라,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그렇다면, 눈여겨볼 만한 '단지 내 상가'는 어디일까?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상가 배치 설계가 잘 돼 있는지 그리고 아파트 고정수요에 이은 플러스알파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곳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 투시도

당장 상가 시장에서 눈에 띄는 '단지 내 상가'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가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8월 분양 예정인 상가로 코너형 입지에 100%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다. 특히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에 속한 '단지 내 상가'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가치를 고스란히 상가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얘기다.

이 단지 내 상가는 총 458세대의 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상가로 전용면적 33~87㎡, 총 12호실로 구성돼 있다. 458세대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비롯해 주변 약 1만1,041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 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에 자리 잡고 있어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와 연계된 동선으로 설계돼 있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기 쉬운 점도 돋보인다.

특히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의 특성과 지하철 1, 4호선에 이어 향후 GTX-C노선(예정)까지 다닐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인 장점까지 챙겼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와 연접한 곳에는 버스정류장도 신설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단지 내 상가의 가치는 어느 곳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분양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플라워샵, 부동산을 비롯해 헤어샵, 북카페, 공방, 세탁소, 부동산, 치킨전문점, 학원 등 고정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편의시설로, 장기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매출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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