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사라지기 전, 밤산책 하자고 속삭이는 노래
뮤비트 '더 밀리언퀘스트' 최종 6인 선정되어 투표 중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에 참가 중인 뮤뭉이 새노래를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밤산책'은 태양의 열기가 사라진 밤길을 누군가와 같이 걷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발라드풍 노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뮤뭉의 '밤산책' 앨범 커버. [사진 = 뮤뭉 제공] 2024.07.15 oks34@newspim.com |
밤공기가 후덥지근해지기 시작한 초여름에 만든 이 노래는 꽃들이 사라지기 전에 밤산책을 가자고 부드럽게 속삭인다. 여름밤의 외로움과 설렘을 담아 마치 사람하는 사람과 밤산책을 나선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몽환적인 멜로디라인과 달콤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다.
한편 이 노래는 음원유통사인 뮤비트(Mubeat)의 '더 밀리언퀘스트' 최종 6인에 선정됐다. 뮤비트를 운영하는 블렌딩이 매달 해당 유통사의 우수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최종 1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주는 아티스트 프로모션 기획 프로그램. 뮤뭉의 노래 '밤산책'을 응원한다면 23일까지 뮤비트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한 뒤 이벤트 탭을 클릭하여 투표하면 된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