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AIA생명 임직원들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AIA그룹 주최의 'AIA챔피언십(AIA Championship)'에 참가했다.
AIA생명은 고객을 비롯해 임직원 및 설계사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지원한다는 모기업 AIA그룹의 철학을 실현하고자, 지난 5월 영국에서 열린 AIA챔피언십 참가를 독려하며 지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AIA챔피언십은 전세계 AIA그룹의 임직원, 설계사 및 고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축구대회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06.26 hkj77@hanmail.net |
올해 대회는 12개 나라에서 184명의 코치와 선수가 참가했으며, 5회째 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함께 증진하며, AIA그룹의 기업 철학을 몸소 실천했다.
AIA생명은 이번 대회를 위해 남녀 각각 40명, 20명씩 총 60명이 참가한 선발전을 치르고자 국가대표 출신인 백지훈 선수를 초빙했다. 이들 참가자 중 성별에 따라 각각 7명씩을 최종 선발해 AIA 챔피언십 참가를 위한 한국 대표팀을 꾸렸으며, 팀원들은 AIA생명의 지원을 받아 본 대회 참가 전 총 7회의 합동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AIA생명의 여자팀은 홍콩과의 대결에서 1:0 승리, 남자팀은 뉴질랜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AIA생명 직원과 소속 설계사들은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AIA생명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전 직원이 하나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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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AIA챔피언십 선수들에게는 정서적 건강을 돕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먼저 AIA그룹이 후원하는 손흥민 선수가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직관했으며,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 지붕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토트넘 전경을 구경하거나, 선수들이 사용하는 장소도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영국의 여성 축구대회인 우먼스 FA컵 결승(The Women's FA Cup Final)에 올라간 토트넘 홋스퍼 여성팀의 경기도 함께 관람하며, AIA생명의 성별, 나이, 국적 등을 아우르는 기업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AIA생명 관계자는 "참가한 설계사와 임직원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인 축구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 내년에도 한국팀의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AIA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에게 AIA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직원들이 더 단단해진 소속감을 갖고 고객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hkj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