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국내 디자인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특별 주제'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지정주제 ('대전광역시와 대전 시민들의 가치'를 반영한 작품) 및 자유주제, 생성형 AI 특별주제로 '미래 교통수단 및 서비스를 표현한 대전역'까지 함께 개최한다.

특별주제로 마련된 '생성형 AI 특별주제' 부문은 디자이너들에게 혁신을 탐구하고 시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총상금 2400만 원이 수여되는 이번 어워드에는 디자인에 관심있는 전국의 대학생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작품 시상과 전시는 11월 28일에 개최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대전 지역을 넘어 전국의 디자인과 인재들이 모여 순수한 경쟁의 장이 돼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