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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19일 08:30

최종수정 : 2024년06월19일 08:30

-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MVP 펀드 중심의 펀드 라인업 구성
- 사망보장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 받으면서도 주식투입비율 최대 72% 상향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종신보험 '미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변액종신보험 '미담'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MVP 펀드의 검증된 수익률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단기납 종신보험의 과도한 환급률 경쟁에서 벗어나 '투자수익률' 과 '자산배분' 중심의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고객과 FC에게 변액보험 시장으로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오고자 했다.

이번 신상품은 '변액보험의 명가'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답게 플래그십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펀드를 구성하였으며 해외주식군 펀드 선택 시 의무편입펀드(보장형계약에 한함)인 글로벌 MVP30, ETF글로벌 MVP30의 편입비율 합계를 40%로 낮춰 주식투입비율을 최대 72%까지 올렸다. 보장형계약의 펀드는 13종이며 추가납입 보험료 및 적립형계약 전환 후 펀드는 6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저 보증을 통해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플랜 수립이 가능 하도록 했다.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은 펀드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사망보험금 발생 시점의 기본보험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최저 보증 받으며 장기 생존에 따라 노후 생활비 니즈로 해지환급금을 활용 시 예정최저적립금 (적용이율 1.5%)을 기준으로 계산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매월 546,000원을 15년간 납입 후(일반가입형, 가입금액 1억 기준) 생활자금을 70세 신청 시 20년간 생활자금 포함 총 지급액은 펀드 수익률에 관계없이 최저보증으로 9,938만원(총납입보험료 9,828만원 / 환급률 103.5%)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납입 기간별(85차월, 121차월, 181차월) 장기유지보너스 적립률 인상으로 유지기간 환급률도 개선되었다.

▲가입나이 만15세(간편고지형은 30세) ~ 최대75세까지 ▲납입기간은 7년, 10년, 15년 중 선택 ▲의무납입 기간은 5년이다.  ▲간편고지형은 유병력자 3.2.5 심사 통과시 가입이 가능하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 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은 글로벌 MVP 펀드 10년의 좋은 성과가 미담(美談)으로 널리 퍼져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관리가 끝나지 않고 미담(未談)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품 개발을 했다"라며"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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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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