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GTX노선(예정) 수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3월 GTX-A노선 화성 동탄~강남 구간이 성공적으로 개통, 개별 아파트 실거래가 가격이 뛰면서, 타 GTX노선(예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GTX-A노선 개통이 다가오자 동탄 신도시 개별 아파트 실거래가 가격은 억대로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직전 거래가격이 5억1,300만원(지난해 7월)이었음을 감안하면, 6억원이 넘게 오른 금액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GTX-A북부노선 개통 수혜 예정지뿐만 아니라 GTX-B ·C 등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눈여겨보고 있다. 개통 시기가 남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고, 추후 개통 시 진행될 GTX 프리미엄 기대감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전문가들은 GTX노선(예정)의 대표적 수혜지 중 하나로 경기 의정부시를 꼽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GTX-노선(예정)이 지나는 의정부역을 품고 있어, 완전 개통 시 의정부역~삼성역 구간을 20분대에 주파 가능하다.
또한, 의정부시 GTX-C노선(예정) 프리미엄은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경기도 미분양 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의정부시 미분양 물량은 단 435가구가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이 지난 12월 896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게 소진된 수치다.
거래량도 늘고 있다. 의정부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3년 12월 234건 △2024년 1월 276건 △2024년 2월 310건 △2024년 3월 36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거래량이 증가했다.
이렇다 보니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건립되는 1군 브랜드 단지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 주인공은 DL건설의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다.
DL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 |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계약금은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025년 1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자는 초기에 적은 금액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안전한 도보통학은 물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뛰어난 상품성에 기반한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 적용되면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 A-(안정성 상위급)를 취득한 DL건설의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현재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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