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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노선(예정) 수혜 예상…의정부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눈길

기사입력 : 2024년06월12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6월12일 09: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GTX노선(예정) 수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3월 GTX-A노선 화성 동탄~강남 구간이 성공적으로 개통, 개별 아파트 실거래가 가격이 뛰면서, 타 GTX노선(예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GTX-A노선 개통이 다가오자 동탄 신도시 개별 아파트 실거래가 가격은 억대로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직전 거래가격이 5억1,300만원(지난해 7월)이었음을 감안하면, 6억원이 넘게 오른 금액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GTX-A북부노선 개통 수혜 예정지뿐만 아니라 GTX-B ·C 등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눈여겨보고 있다. 개통 시기가 남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고, 추후 개통 시 진행될 GTX 프리미엄 기대감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전문가들은 GTX노선(예정)의 대표적 수혜지 중 하나로 경기 의정부시를 꼽는다. 경기 의정부시는 GTX-노선(예정)이 지나는 의정부역을 품고 있어, 완전 개통 시 의정부역~삼성역 구간을 20분대에 주파 가능하다.

또한, 의정부시 GTX-C노선(예정) 프리미엄은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경기도 미분양 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의정부시 미분양 물량은 단 435가구가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이 지난 12월 896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게 소진된 수치다.

거래량도 늘고 있다. 의정부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3년 12월 234건 △2024년 1월 276건 △2024년 2월 310건 △2024년 3월 36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거래량이 증가했다.

이렇다 보니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건립되는 1군 브랜드 단지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 주인공은 DL건설의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다.

DL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계약금은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025년 1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자는 초기에 적은 금액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안전한 도보통학은 물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뛰어난 상품성에 기반한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 적용되면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신용등급 A-(안정성 상위급)를 취득한 DL건설의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현재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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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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