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숙박업소 주차장에 정차한 승용차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7시 17분쯤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 당시 주차된 차량 엔진에 불이 붙은 상태였다.
장비 12대와 인력 40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은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