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라는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백호&프렌즈 이미지. 앞줄 왼쪽부터 '타카', '진두', '백호', '티키', 뒷줄은 '휘'. [사진=KFA] |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One Team)'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백호&프렌즈'는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백호&프렌즈의 자세한 모티브와 배경 이야기는 축구대표팀 및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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