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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송라 '히든스테이지' 본선 6주차...개성파 바닐레어 'People Fall in Love'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08:30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08:49

록음악에서 힙합까지 장르 가리지 않는 만능 뮤지션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노래 만들고 불러
17일(금) 오후 4시 10분 유튜브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6주차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주 17일(금, 오후 4시 10분)에는 바닐레어가 출연하여 자작곡인 'People Fall in Love'와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자유곡으로 부른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뉴스핌 주최 '히든 스테이지' 본선 6주차에 출연한 바닐레어가 서울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5.15 oks34@newspim.com

바닐레어는 10대 시절 일본의 그룹 엑스재팬의 히데가 공연하는 영상을 보고 음악을 시작했다. 무조건 일렉트릭 기타부터 사서 연습했다. 언젠가는 히데처럼 멋진 무대에 서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스타성이 뛰어난 뮤지션들을 좋아한다. 프랭크 시내트라, 저스틴 비버, 에미넴, 투팍, 어벤지드 세븐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좋아한다. 팝, 록, 메탈, 발라드, 힙합,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고 시도한다.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한다. 복싱과 무에타이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

2019년 EP앨범 'Hollywood Fever'를 냈으며, 대표곡은 '나가'와 '수평선'이다. 지난해 TBS의 '음악에 진심인 비더스타'에서 우승했다. 자작곡인 'People Fall in Love' 라는 곡은 세상살이를 하면서 사람으로 인해 지친 이들이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과 만나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내가 아닌 타인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유곡 '나만 안되는 연애'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개성파 가수 바닐레어. 2024.05.15 oks34@newspim.com

바닐레어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7일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 뉴스핌TV 혹은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상 더보기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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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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