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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신규단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3월21일 10:36

최종수정 : 2024년03월21일 10:36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금정구는 부산 평균 노후 주택 비율을 훨씬 상회하며 신축 단지 공급은 희귀한 지역이다. 하지만 향후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신규 단지 등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다.

부동산R114랩스의 건축연도별 주택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부산 금정구 구도심 내 준공 10년 이상된 주택은 3만8,684가구로 집계됐다. 금정구 내 아파트 4만 5,896가구중 약 84%를 차지하는 수치인데, 이는 부산광역시 내 10년 이상된 주택 비율(76%)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신규 아파트 공급도 희소했다. 금정구에서 2010년 이후 공급된 새 아파트는 1만4,534가구로, 연평균으로 따지면 약 1,000가구 수준에 불과한 공급량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그러나 금정구는 부산 수요자들의 전통 주거지역으로 기존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가격대가 형성된 것은 물론 정비사업 개발 기대감이 단지 가격으로 반영되고 있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부산 금정구 구서2주택재건축사업으로 공급된 '구서SK뷰1단지'의 전용면적 84㎡A타입은 당시 분양가 3억7,296만원에서 올해 2월 6억3,700만원(11층)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약 2배 가량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단지 인근에 정비사업이 더 진행될 예정이라 향후 집값은 더 뛸 것으로 보인다.

또 금정구는 현재 인근 지역(동래구·연제구·수영구·해운대구 등) 대비 평균 매매가가 낮기 때문에 새로 공급에 나서는 단지의 분양가 산정 시 주변 시세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 될 금정구는 신축 단지가 희소한 만큼 분양가 대비 향후 매매가 상승은 당연한 일"이라며 "따라서 금정구 내 수요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제일 싸다라는 인식이 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우수한 입지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부산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 있는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에 이른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금정구에서 이러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신축 아파트 공급은 희소하기 때문에 기존 단지 대비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가 적용되며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 적용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된 단지로 지어진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전통적 주거선호지에 조성되는 만큼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부산에서 보기 힘든 평지에서 조성돼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월 공개 예정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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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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