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권익위, 공무원 육아휴직 승진·평가 불이익 없앤다…임대주택 우선 배정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육아휴직 수당, 기본급 수준으로 인상…복직 후 소급 지급 없도록
인사처·행안부·공무원연금공단에 공무원 육아휴직 개선안 권고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육아휴직한 공무원의 승진·근무평가 불이익 방지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저출산 대책이 나왔다.

공무원 임대주택 우선 배정, 대출금리 인하 및 무이자 대출 방안도 제안됐다. 공공부문 환경 개선을 민간기업이 참고해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이 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공무원연금공단에 공무원 육아휴직 및 양육제도 개선 방안을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공무원은 근무평정 및 성과평가 시 이전에 받은 등급 이상을 받게 된다. 승진심사 대상자는 휴직기간 중에도 심사 대상에 포함하고, 심사 과정의 다자녀 가점은 강화한다. 육아휴직 복귀자가 하위등급을 받거나 승진심사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관행으로 자리잡은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사진=뉴스핌DB]

육아휴직 수당은 기본급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이 먼저 제시됐다. 수당은 복직 후 소급 수령하지 않고 휴직기간 중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급 기간은 현행 1년보다 늘린다. 휴직 동안 건강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복직 이후 일괄 납부하는 방안을 안내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 성과가산액 지급 제한 사유도 명확하게 밝힌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무원 임대주택 계약자 가운데 20대는 전체의 7.2%인 1279명에 불과했다. 권익위는 현행 배정 기준이 젊은 세대에게 불리한 구조라고 판단, 공무원 임대주택 입주자 평가 기준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봤다.

이에 입주자 배정 과정에선 공직 경력이 짧은 육아·양육 의무자 대상 의무 할당량을 정하고, 주거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대출금리 인하, 무이자 대출 시행, 대출한도액 1억원 확대 등으로 주거비 부담도 대폭 낮춘다.

일터에서는 대체 인력을 뽑는 휴직 기간 기준을 6개월에서 3개월로 개선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현업 경험 퇴직자나 중·하위직을 적극 활용하는 방침이 제안됐다. 육아시간 사용기한을 연장해 가정 친화적 육아·근무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휴직자가 언제든 복직할 수 있도록 복직 절차 사전안내를 강화하고 희망부서 우선 배치권도 부여한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저출산은 더이상 특정 개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고민해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므로 이번 제도개선안이 신속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