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심평원, 2023 세계인권주간 행사 개최…인권 인식 강화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17:46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7:46

세계 인권 선언일 75주년 기념
UN 인류애 사진전·공모전 전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사진전, 장애인 인식 개선 문화 공연 등을 열었다.

심평원은 세계인권선언일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세계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인권주간'은 국제연합(UN)의 인권에 대한 선언을 기념하고 인권 침해를 반성하는 기간이다. 매년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로 그 전후를 인권 주간으로 정해 행사가 벌어진다. 심평원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세계인권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2023년 세계인권주간'을 운영한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12.13 sdk1991@newspim.com

심평원은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UN 인류애 사진전,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해 인권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4일엔 장애 인식개선 문화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 강원 인권사무소, 강원 인권교육연구회 '울림', 피어라 풀꽃 사회적협동조합(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지역사회 및 우리 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심평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