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들이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찾아 함께 식사를 하고 놀이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가 열렸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옥 부지 내 마련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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