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새로운 생각 연구소, 23일 '저출생·고령사회 주거정책 토론회'

기사입력 : 2023년10월18일 15:55

최종수정 : 2023년10월18일 15:55

주거·일자리·교육·건강·문화 5개 영역 중 첫 번째 주제로 개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4월 세종시에서 출범한 사단법인 새로운 생각 연구소가 오는 23일 저녁 7시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주거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저출생·고령사회 주거정책 포스터.[사진=새로운생각연구소] 2023.10.18 goongeen@newspim.com

연구소는 그동안 '연대'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실시해왔는데 이번 달부터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에 대해 총 5개 영역(주거·일자리·교육·건강·문화)으로 나눠 연속해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주제인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주거정책 방향'은 국민 삶의 안정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한국 사회의 변화와 그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정책 방향을 다루게 된다.

이날 토론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생이 초래하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전·월세 시장 등 주택 소유구조의 변화 및 세대와 지역 중심의 주거공급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 발표는 서울시 주거재생지원센터장과 국토부장관 보좌관 및 종시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사회주택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주원 도시커뮤니티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지정 토론에는 김근태 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 교수와 문서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석전문위원 그리고 최현규 세종시 건축사회 이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생각 연구소는 사회·경제·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날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oonge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