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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스타파크리움, 10년 장기거주 후 분양전환까지

기사입력 : 2023년10월04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10월04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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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저렴한 임대료에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10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한데다 10년간 임대 후에는 사업 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해 주거 안정성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고 전매 제한이 없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로부터 해방되어 좀 더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어 지역별로 환영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노원 스타파크리움'이 발기인(회원)을 모집중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2층~지상29층, 9동 총 754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노원스타파크리움은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노원역과 상계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별내와 별내IC를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쾌속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중앙시장, 상계백병원, 구청 등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노원구 내 번화가인 노원역 중심상권으로 생활편의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는 풍부한 학군이 조성돼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상계, 중계, 계상초가 인접한 학세권이며 단지 1km 내에 다수의 중고교를 비롯해, 서울 3대 교육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제공한다.

미래가치와 생활편의를 크게 높여줄 다양한 개발사업도 눈에 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가 노원스타파크리움 인근 노원역과 1정거장 거리인 창동역을 지나게 되어 강남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들어서게 되면 도심 진입이 더욱 빨라지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밖에도, 총 3만 2487세대를 유입하는 상계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개선 및 지가의 동반상승도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노원역 인근 25만m²여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의료단지 메디컬 클러스터와 창동역 인근에 조성되는 1만8천석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도 지역의 발전을 이끌 개발호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쾌적한 힐링환경도 노원 스타파크리움을 빛내는 요인이다. 온수근린공원,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수락산 지구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당현천의 수변경관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생활의 활력을 높여준다.

또한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공간을 조성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는다. 세대별로는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은 민간임대주택 아파트로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다주택자와 법인도 가입 가능하다. 청약절차가 필요 없으며 1인이 다수 세대 가입도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임대 거주 10년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최대 10년 동안 의무 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양도가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없다.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으로 사고 걱정도 덜었다.

'노원 스타파크리움'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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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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