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 종가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를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상해봐, 종가가 보여줄 김치의 새로운 시대를'을 키메시지로 김치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김치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김치가 곧 종가'라는 브랜드 각인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잠재고객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대상] |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호시는 평소 '김치러버', '김치 앰버서더', '김치 소믈리에' 등으로 불릴 만큼 김치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다.
대상은 오는 26일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의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앰버서더 호시가 종가의 매력과 핵심 가치, 비전 등을 소개하는 매니페스토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가 앰버서더로 선정된 소감, 김치 관련 에피소드, 김치 팝업 행사 소개 등 호시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김치뿐만 아니라 김치에 진심인 호시의 영상과 '보그 코리아' 화보 이미지도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종가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세븐틴 호시를 발탁한 만큼 국내외 전 세대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