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과 협업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당진 신성대는 전국 대학 최초 법무부 인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현대미포조선과 협업해 기술연수생 공동운영에 들어 갔다고 12일 밝혔다.
신성대는 지난 7일 현대미포조선과 공동으로 진행한 D4-6 1기 베트남 국적의 기술연수생이 본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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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에서 기술연수생으로 3개월 간 도장 및 전기 분야 직무이론교육 및 한국어 교육을 받은 후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으로 이동할 베트남 국적 연수생들 [사진=신성대] 2023.09.12 7012ac@newspim.com |
이번 기술연수생들은 신성대에서 3개월 간 도장 및 전기 분야 직무이론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받은 후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으로 이동해 3개월 간 현장교육(OJT)을 받게 된다.
이들은 교육이 완료되면 한국어능력시험 및 용접 자격증 취득, 도장 및 전기 최종 테스트를 거쳐 한국 법무부로부터 E7-3 비자(※외국인 조선숙련기능공)를 발급 받게 됨과 동시에 현대미포조선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신성대 유영창 대외부총장은 "큰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신성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