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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김만배 인터뷰, 이재명 역할 했다면 당장 정계 은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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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대선 조작...거물급 연루돼"
"이재명에 민주 의원들 SNS 글도 사라지기 시작"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8일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 "거물급 정치인이 연루돼 뒷배를 봐준 것이 아니라면 희대의 대선 조작극이 이토록 치밀하게 진행됐을 리 없다"고 일격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약 이재명 대표가 이 거대한 음모의 중심에 서서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까지 도둑질하려는 비열한 역할을 했다면, 방탄 단식 대신 당장 정계를 은퇴하고 사법 처리부터 받아야 할 것"이라 맹폭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지키기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8.25 mironj19@newspim.com

이 사무총장은 "거짓으로 민의를 왜곡하려 한 희대의 '대선 공작 게이트'의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한다"면서 "가짜 인터뷰를 조작하고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고, 주변 인물 입단속을 시키고 증거인멸까지 시도한 김만배의 행적을 보면 도저히 한 사람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만배가 불구속 상태로 풀려나 있던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동규에게 1억원의 금품을 제공하겠다고 회유하는 등 수차례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3권에 1억 6000만원을 주고 산 신학림 전 노조위원장의 책은 검찰 압수수색 당시 사무실에 아무렇지 않게 널부러져 있었다고 한다"라며 그가 김 씨로부터 받은 금품을 대가로 '대선 공작 허위 인터뷰'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내세웠다.

이 사무총장은 "이 조작극에서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봤냐"고 물으며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다. 이재명 대표가 사활을 건 단식 중에도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자신의 sns에 올렸던 관련 글들을 정성 들여 삭제한 것도 수상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의 sns 글도 동시에 사라지기 시작했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이 조직적으로 거짓 조작극을 유포시키고 범죄를 한 행위가 아니라면,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왜 자신이 쓴 글들을 삭제했는지 국민들은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연도 계속되면 필연이 된다"면서 "이재명 대표와의 합작품이 아니라면 이 모든 우연의 일치는 설명되지도 납득되지도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사무총장은 "검찰 포토라인 앞에 서서 소환조사를 10번이 아니라 100번도 당당하게 받겠다던 이재명 대표의 패기는 어디로 갔냐"라며 "무엇이 두렵고 부끄러워서 자신이 주장하고 올린 글들을 동시에 삭제하고 숨겼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고하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이제 모든 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또 어떤 저열한 공작과 조작이 더 남아있는지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대선 공작 게이트'의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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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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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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